나트랑에서 달랏 이동 버스 리무진 기차 거리 시간 방법 정리

 

안녕하십니까.

intelfighter의 여행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 가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달랏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더 유명세를 타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트랑에서 달랏 이동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달랏의 매력

 

베트남의 달랏은 나트랑에서 버스로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해발 1,500미터의 고원 도시입니다.

유럽풍의 건물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나트랑과는 또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데요.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다 보니 봄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달랏의 매력 포인트는 정말 많지만 6가지 포인트를 뽑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고산 지대의 아름다움: 해발 1,500m에 위치한 달랏은 우거진 소나무 숲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고산 지대 특유의 서늘한 기후와 푸른 하늘은 방문자들에게 신선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 풍부한 문화와 역사: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달랏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현지 소수민족인 랏족이 부르던 이름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은 달랏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인프라와 편의시설: 달랏은 베트남에서도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자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과학 연구 지역: 생명공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도 유명한 달랏은 국제적인 연구 및 학문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과학적 명성은 달랏을 방문하는 학문적인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됩니다.
• 관광 명소와 호텔: 달랏은 노보텔 달랏과 소피텔 달랏과 같은 유명한 호텔이 자리하는 곳으로, 편리한 숙박 시설과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트리메리골드가 피어나는 겨울철의 아름다운 경치도 달랏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 안개가 더하는 아름다움: 달랏은 안개로 유명한 도시로, 안개가 흐르는 풍경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특히 겨울에는 안개가 자주 일어나 여행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베트남 나트랑 달랏 이동 방법

 

 

 

베트남 달랏은 워낙 유명한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교통 수단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공항도 있고 기차역도 있고 또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출발한다면 인천 공항에서 달랏으로 가는 직항 노선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갈 때는 베트남 내 국내선 노선이 없기 때문에 경유를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비행기는 추천할 만한 이동 수단이 아닙니다.

다만 호치민이나 다낭에서는 달랏까지 가는 비행편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 맞으면 비행기로 이동도 할 수는 있습니다.

 

나트랑에서 달랏 가는 법은 보통 버스(슬리핑버스), 리무진, 택시가 가장 보편적인데요.

한가지씩 알아보겠습니다.

 

1. 버스 이용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 바로 버스입니다.

 버스를 타고 달랏으로 가면서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시간은 약 3~4시간 정도로이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호텔에 따라서는 버스 터미널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랑 달랏 슬리핑버스는 1인당 약 11만동 정도 한화로는 5~6천원 내외 되는 비용으로 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이동 시간 피로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많은 방법입니다. 

 

2. 리무진 이용

 

 

다음으로 고려할 만한 이동 수단은 바로 리무진입니다.

나트랑 달랏 리무진 같은 경우 슬리핑버스보다는 비용이 조금 더 비싼데요.

1인당 20만동 내외로 한화로는 1만원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대신 버스보다 이동시간이 조금 짧고 소수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8명 내외 단체로 여행 온 경우 리무진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3. 택시 이용

 

마지막으로 택시가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게 되면 2시간 30분 정도면 나트랑에서 달랏까지 갈 수 있는데요. 

시간도 절약하고 승차감도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그만큼 비용이 비쌉니다.

6명 이상 모여서 대형 택시 하나를 타고 간다면 가성비가 좋을 수 있으니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달랏까지 가는 이동하는 몇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현지에서 버스나 리무진 예약 등을 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미리 한국에서 투어 상품을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영어가 잘 통하는 지역도 아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나트랑 달랏 당일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서 편하게 데이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터미널이나 리무진 예약 장소를 찾아서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호텔까지 픽업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더 절약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단순히 이동이 아니라 린푸억 사원, 쓰엉쓰엉호수, 다딴라 폭포 등을 경유하면서 더 다양한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 보시는 많은 분들이 민다 추천인 코드를 받아서 할인을 받아서 여행 상품을 예약 많이 하실텐데요.

 

 

자유 여행 상품 전용 플랫폼인 민다에서 회원가입 시 추천인코드 1037446 입력하시면 5천원 할인 쿠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할인 쿠폰을 받고 아래 나트랑 출발 달랏 당일 투어 상품을 예약하신다면 바로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한국어 가이드] 나트랑 출발 달랏 데이투어 (나트랑 시내 무료 픽드랍 - 민다

 

여기까지 나트랑 달랏 투어 소개 및 이동 방법 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