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 등 통증 위치 예방 방법 필독하세요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영문 학술명은 "Pancreatic cancer" 입니다. 

종양이 발견되는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행이 더 진행될수록 복부 통증, 체중 감소, 소화 불량, 확장된 복부 혈관으로 인한 건강 상의 이상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 췌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 만성 췌장염, 유전적 요인, 고지혈증,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나이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 췌장암은 주로 CT 스캔, MRI, 초음파 및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됩니다. 종양의 위치, 크기 및 확산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의학적 영상 검사가 사용됩니다. 종양의 조직학적 분석을 위해 생체 조직 검사도 수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 췌장암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 위치 및 확산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혹은 이들의 조합을 통해 치료됩니다. 종양이 조기에 발견되고 수술이 가능한 경우 생존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방:

• 흡연을 포함한 위험 요인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도 중요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보통 대부분의 악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특이한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췌장암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화될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복부 통증: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상복부 또는 중심부에서 지속적인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은 종종 무기력하고 지속적이며, 식사나 약물 복용으로 완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소화 불량: 소화 불량은 췌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자주 나타납니다. 소화 불량은 식사 후 메스꺼움, 구토,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식사량이 줄어들거나 소화 불량으로 인해 영양 흡수가 저하되어 체중이 빠질 수 있습니다.
• 위장 문제: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위장 문제도 췌장암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변의 색상이 변할 수 있거나 대변의 양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췌장암은 혹은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병이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검사가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췌장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 혈액 검사는 종종 종양 마커 및 기타 바이오 마커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특정 마커 수치의 증가는 췌장암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영상 검사: CT 스캔, MRI 및 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는 췌장 내 종양을 시각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 내시경 검사: 내시경 검사는 췌장과 주변 조직을 직접 시각화하고 조직 채취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조직 검사: 종양이 의심되는 부위에서 생체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학적 분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의료진은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등 통증 위치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은 주로 상복부나 상복부 좌측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이 등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췌장의 위치와 주변 신경 구조에 따라 통증이 등 부위로 방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양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인접 조직에 영향을 미칠 때 등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경우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부위로 통증이 방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드물며, 주로 상복부나 상복부 좌측에 통증이 집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등 부위 통증은 췌장암과 무관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고 특정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 부위 통증은 근육 이상, 신경질환, 심근이나 갈비뼈의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는 등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대부분이 신경성 건강염려증, 운동 부족, 부인과 질환, 근골격 질환 등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췌장암 발생률은 매우 낮아서 등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서 췌장암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등 통증이 췌장암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등 통증은 이미 질병이 진행된 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은 주로 췌장 부위인 명치 뒤쪽에서 시작되며, 통증이 명확한 특정 부위에서 시작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부위로 통증이 방사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칭이나 척추를 펴거나 허리를 돌릴 때 발생하는 순간적인 통증은 췌장암의 증상이 아닙니다. 췌장암은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당뇨병, 췌장 효소 부족 등 다양한 증상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동반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