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최고 역대 수치 경신 주요 종목 현황

오랜만에 비즈니스 관련 소식 공유를 하게 되는데요.

요즘 미국 주식 투자를 하신 분들은 굉장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실물 경제가 받쳐주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요.

뉴욕 증시 최고 수치 경신 소식이 며칠 연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 증시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하는 데 어떤 주요 종목들이 있는지도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뉴욕 증시는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과 기대감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성금요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주가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나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3.4%로 발표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성금요일 휴장일에 발표될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총재의 발언을 앞둔 점은 시장 참가자들에게 부담 요인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S&P500지수는 1분기 상승률이 10.2%로 지난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다우지수도 5.6% 상승하여 2021년 이후 최대폭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하락했지만 1분기 동안에는 9.1%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시장은 금리 동결 가능성을 고려하며 신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금리 인하에 대해 소극적인 기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은 연준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으며, 경제지표와 연준 발언에 따라 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기술주들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기술, 통신, 임의 소비재 관련 지수는 약간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필수 소비재, 에너지, 금융, 헬스, 산업,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61.0%로 나타났으며, 변동성 지수(VIX) 역시 상승하여 투자자들의 시장 경계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빅 7 대형 기술주 혼조세

 

빅 7 대형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는 상승했지만 아마존은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면에 애플, 테슬라, 알파벳은 하락했습니다.

 

MS는 0.97% 상승한 429.37달러로 마감했고, 엔비디아는 1.18% 상승한 914.3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메타는 0.44% 상승한 507.7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반독점 소송 충격으로 4.09% 하락한 171.37달러로 미끄러졌으며, 알파벳은 0.77% 하락한 147.6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리오토가 1분기 출하대수 예상치를 하향조정한 영향으로 1.62% 하락한 172.8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레딧 첫 거래서 50% 폭등

 

한편, 레딧은 뉴욕증권거래소 첫 거래에서 5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전날 공모가로 책정된 주당 34달러보다 48.35% 폭등한 50.44달러로 첫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스테라랩스는 20일 나스닥거래소 첫 거래에서 72% 폭등했던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체로, 장중에는 29% 폭등하며 2시간을 앞두고 상승폭이 좁혀졌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 강세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은 깜짝 실적에 힘입어 14.13% 상승한 109.85달러로 거래했습니다. 웨스턴디지털(WD)은 4.97% 상승한 63.74달러, 시게이트테크놀러지는 1.18% 상승한 88.45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아스테라랩스 같은 AI 인프라 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은 5.64% 상승한 1348.00달러로 올라섰습니다. TD코웬이 시장실적(중립)에서 실적상회(매수)로 추천의견을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00달러에서 1500달러로 높인 것이 주가 급등 방아쇠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