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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현 프로필 UFC 진출 나이 전적 김동현 제자 알아보기

블로그주인장(Master) 2024. 9.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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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ntelfighter 입니다.

오늘은 UFC 진출한 고석현 종합격투기 선수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22번째 한국인 UFC 파이터에 등극했다는 기사가 엄청 나오고 있습니다.

 

 

 

UFC 선수 고석현 프로필 총 정리

 


고석현은 대한민국 부산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로, 최근 UFC 무대에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그가 걸어온 길과 격투기 경력을 살펴보면 그의 출중한 실력과 강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기본 정보
출생: 1993년 9월 24일 (30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종교: 개신교
직업: MMA 선수
소속: 하바스MMA
링네임: The Korean Tyson
신체: 177cm / 77kg
격투 스타일: 유도, 삼보, 레슬링
종합격투기 전적: 13전 11승 2패 (6KO, 5판정승, 2KO패)

 

 

현재 고석현 나이가 1993년 생으로 만 30세인데요. 

 

종합격투기 선수들 요즘 추세가 30대 중후반까지도 기량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UFC에서 좀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석현 전적은 어느새 13전인데요. 2패가 있긴 하지만 UFC 진출을 했다는 것은 이제 패배가 있다고 해도 포기하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경력과 주요 성과

 


삼보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고석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유도 도장에 다니며 처음 도복을 입고 유도를 시작했습니다. 대학 시절까지 유도 선수로 활약한 그는 군 복무를 마친 후 삼보를 접하게 되었고, 2017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컴뱃삼보 남자 82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삼보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AFC 웰터급 및 미들급 챔피언

 


고석현은 2021년 5월 AFC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며 격투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경기에서 그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꺾고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승리 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격투기에 대한 열정과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더블지 FC 11에서 김한슬과의 통합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KO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상실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12월 AFC 22에서 미들급으로 김재웅과 타이틀전을 펼쳐 승리하며 미들급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UFC 진출과 향후 전망


2024년 9월, 고석현은 UFC 진출권이 걸린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우수한 풋워크와 머리 움직임을 동반한 복싱 타격, 그리고 뛰어난 그래플링을 선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경기 후, 데이나 화이트는 고석현의 경기를 극찬하며 그의 UFC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UFC 데뷔: DWCS를 통한 역사적인 입성

 


2024년 9월 4일(한국시간), 고석현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브라질의 이고르 카발칸티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30-27, 29-28, 29-28)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고석현은 한국 선수 최초로 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UFC의 최고 경영자 데이나 화이트는 경기 후 고석현을 향해 "당신의 격투 스타일과 용기에 감명받았다. UFC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경기 내용과 평가


경기 전 현지 도박사들은 세계 무대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석현의 승리 확률을 20% 이하로 평가했지만, 고석현은 이 예측을 뒤집으며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카운터 펀치와 그래플링으로 상대와 대등하게 맞섰고, 2라운드에서는 지친 상대를 몰아붙이며 보디 샷과 레슬링, 파운딩을 통해 확실히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초반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후 고석현은 "약자의 입장에서 더 편하게 경기했다. 상대가 지친 걸 보고 그라운드로 데려가면 수월하게 경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고석현은 다니엘 코미어, 케인 벨라스케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등 전설적인 UFC 챔피언들이 훈련했던 AKA(American Kickboxing Academy)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석현 스승인 김동현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네요.

 

그의 UFC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마무리


고석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MA 파이터로서, 그의 실력과 노력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UFC에 진출한 그의 행보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The Korean Tyson이라는 링네임에 걸맞게, 세계 무대에서 그의 강렬한 파이팅 스타일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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