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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주가 전망 및 분석 코로나 이후 지속 상승 가능할까 본문
에어비앤비 주가 전망 및 분석 코로나 이후 지속 상승 가능할까
코로나 이후 가장 회복세가 빨랐던 시장은 바로 '여행 시장'이다. 일종의 보복 소비 효과라거나 기저 효과 등으로 인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다.
시장 트렌드도 상당히 바뀌는 추세인데 바로 에어비앤비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숙박 상품이 뜨고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주가는 기대치에 비해 상승세가 저조한 듯 한 느낌도 든다.
에어비앤비 주가 전망은 향후 어떻게 봐야 할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정부 규제 이슈 및 기존 플레이어들의 끊임 없는 공격
에어비앤비와 같은 성장세가 뚜렷한 신규 플랫폼 비즈니스는 항상 기존 권력자들의 공격을 받곤 한다.
에어비앤비가 호텔의 대체재가 된다는 것은 이미 레저/여행 시장에서 강력한 권력을 구축하고 있던 대형 호텔 프랜차이즈 그룹 입장에서는 사실 반가운 현상은 아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
그에 따라 택시 이익 집단이 타다를 공격했던 것처럼 AIRBNB 역시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정부에 로비하여 규제 혹은 단속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혹은 언론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사실 애플의 그것과 흡사하다.
애플 아이폰은 출시할 때 마다 '혁신이 없다'는 언론의 반응을 받았다.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기사들이 사실 국내 제조사의 입장에서 기사를 내는 느낌이 들었던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딱히 국내 제조사 입장을 대변하려고 한 건 아니었어도 어찌됐든 애플은 타깃이 되었으나 결과적으로 아이폰 판매량은 매번 성장을 해왔다. 판매 수량 자체가 둔화되고 스마트폰 시장이 감소할 땐 기기 판매 가격을 올려 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에어비앤비 역시 비슷한 측면이 있다.
2015년 기사인데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을 굉장히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다. 국내 언론만이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애플 아이폰이 그러했던 것처럼 에어비앤비의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적인 부정적 메시지를 받았지만 계속 확장해왔다.
2020년 코로나 악재로 인해 매출이 확 줄었지만 2021년 오히려 직전 년도인 2019년보다도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에어비앤비 주가 전망 역시 상당히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속 성장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에어비앤비 최근 실적 및 주가 추이
에어비앤비는 지난 2023년 1분기 흑자 전환을 했다. EPS 도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상회하면서 일종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봐도 된다.
그렇지만 향후 전망은 밝지 못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나도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바가 있다.
코로나 이후 사람들의 여행 수요가 급증하긴 했으나 사실 코로나 기간 중 워케이션 열풍 등으로 인해 오히려 2021년 에어비앤비 매출은 증가했었다.
다른 여행업 같은 경우처럼 수요 회복으로 인한 수혜를 받기엔 조금 애매한 포지션인 것.
실제로 에어비앤비의 주가 흐름 역시 전년 대비 5% 정도만 오른 상황이다.
물론 현재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전년도 대비하여 아주 좋은 분위기도 아니며 또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나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분쟁 등 글로벌 이슈도 많기 때문에 다양한 외부 변수도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재무 정보를 보면 지난 6월 데이터를 보면 전년대비 모두 개선되었다.
순현금흐름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표가 상승했다.
2분기가 우려한 것처럼 최악은 아니었다는 사실.
국내 에어비앤비는??
에어비앤비 시장이 커지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호스트 등록을 하면서 부수입을 올리거나 혹은 아예 개인 숙박업처럼 새로운 사업을 도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 역시 법률적 리스크는 분명 존재한다.
이게 숙박업이냐 혹은 단기 임대업이냐 하는 법적 논리 다툼이 존재하는 영역인 만큼 미래가 상당히 불안정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 이슈보다도 사실 더 큰 문제는 바로 시장의 위축이다.
현 시점은 전통적으로 여행업 비수기 시즌이기도 하지만 양양에어비앤비 검색량이나 제주도 에어비앤비 검색량 보면 올해 초에 비해 상당히 줄었다.
이제 해외로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 것이긴 한데 해외여행에서 에어비앤비를 예약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에어비앤비가 잘한 것 : 포지셔닝
사실 에어비앤비는 따지고 보면 민박집이다. "Luxury item"을 사치품이 아닌 명품이란 단어로 만들어서 아예 개념을 창조한 것과 비슷하다. 다만 결이 조금 다르긴 하다. 민박이라고 사용했다면 열등재로 취급되었을 품목을 아예 다른 카테고리의 대체재로 만든 것이다.
열등재 -> 대체재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들었다.
이제는 제주도 호텔 갈까? 혹은 에어비앤비 괜찮은 데 없나?
이런 느낌으로 사람들이 인식한다.
그런데 최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방들 보면 느끼는 바가 있는데 예전보다 가성비가 좋아졌다는 점이다. 예전엔 진짜 가성비 위주 방이 많았다가 어느 순간 일종의 문화이자 트렌드로 단기 임대 시장이 커지면서 가격대가 확 올라간 적 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공급 과잉으로 인해 생각보다 가격대가 저렴하다는 거?
제주도도 지금 가격대가 상당히 괜찮다.
호텔 1박에 대한 대체재로 분명 역할을 하고 있으나 객단가 하락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는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마이너스 요인이기도 하니 더 종합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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