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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목요일 나온다 by 인스타그램

블로그주인장(Master) 2023. 7.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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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목요일 나온다 by 인스타그램

전세계 SNS 1인자는 누구일까.

말할 것도 없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가지고 있는 메타이다.

뭐 조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어찌됐든 지금 SNS 대표 브래늗 꼽으라면 대부분 인스타그램을 꼽지 않을까 싶다.

출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1위는 유튜브로 나오기도 하는데

사실 이건 그냥 앱 사용률이라고 보면 될 거 같긴 하다.

일단 유튜브가 SNS인가?

라고 질문해보면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비율이 별로 많지 않을 듯.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인스타그램도 완전히 압도적인 SNS는 아니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즉 SNS별로 특징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종의 커뮤니티 성격처럼 봐야 한다.

인스타는 뭔가 예쁘고 고급스러운 거 위주로 올려야 하는 것 같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뭔가 정치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듯 하다.

 

그리고 틱톡은 10대나 20대초들이 많다.

즉 모이는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페이스북 소유주인 메타가 경쟁자 트위터의 포지션을 노리는 새로운 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에 나온다고 하는데 애플 앱스토어에서 보면 Threads라는 앱이 인스타그램에 연결되어 있다.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 대화 앱'이라고 볼 수 있다.

 

  움직임은 Meta CEO인 Mark Zuckerberg Twitter 소유자 Elon Musk 간의 경쟁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지난달 사람은 몸싸움을 하기로 합의했지만 사람이 실제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는 없다.

 

일론 머스크 스레드 대한 트윗에 Zuckerberg에 대해 "Thank goodness they're so sanely run" 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는 인기 있는 사용자 대시보드인 TweetDeck 30 후에 유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머스크가 사용자들이 트위터의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에 가입하도록 시도하면서 가장 최근에 추진한 것입니다.

 

토요일에 머스크는 극단적인 "데이터 스크래핑" 이유로 사용자가 있는 트윗의 수를 제한했다.

 

 

반면 Meta's Threads 앱에서는 무료 서비스가 것이며 사용자가 있는 게시물 수에 대한 제한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건 스레드가 트위터 대항마로 나온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데 처음부터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면 아예 경쟁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이나 너무 당연한 결정이긴 하다.

 

앱스토어 설명에 따르면 "스레드는 커뮤니티가 모여 오늘 관심 있는 주제부터 내일 유행할 주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논의하는 곳입니다." 라고 한다.

 

 

위 사진은 Twitter 거의 동일하게 보이는 앱의 스크린샷을 보여준다.

확실히 스레드는 트위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스레드는 또한 위치 데이터, 구매 검색 기록을 포함하여 휴대폰의 데이터를 가져온다.

 

Donald Trump Truth Social Mastodon 같이 Twitter 매우 유사한 여러 앱이 최근 동안 생겨났다.

 

다른 유사한 앱인 Bluesky Musk 주말 사용을 제한한 "기록적인" 트래픽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레드는 현재까지 트위터가 직면한 가장 위협이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경쟁자와는 차원이 다른 경쟁자이기 때문이다.

 

사실 마크주커버크는 이미 다른 회사의 아이디어를 빌려서 구현한 이력이 있.

바로 'Meta' Reels'가 그것인데 틱톡의 카피캣으로 많이 인식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스냅챗과 유사하다.

물론 이렇게 따지면 유튜브 쇼츠 역시 틱톡 대항마라고 볼 수도 있고 카피라고 볼 수도 있긴 한데 어찌됐든 마크주커버그가 현재 내놓는 서비스는 메타 고유의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시장에서 자리잡은 서비스의 점유율을 뺏기 위한 목적이 많이 보인다.

 

확실한 건 메타는 트위터와 경쟁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긴 하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일부이기 때문에 바로 수억개의 계정에도 연결될 수 있다. 다른 트위터 경쟁자들처럼 제로 베이스가 아니다. 

 

 

물론 머스크라고 하는 짓이 예쁜 건 아니다.

머스크 씨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약속으로 일부 지역에서 칭찬을 받았지만 일부 사용자를 소외시키기도 했다.

 

저커버그 역시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트위터에 대안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트위터에 환멸을 느낀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할 듯.

 

개인적으로는 성공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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