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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꿀팁] 가성비 좋은 생맥주 맛집 베스트 7

블로그주인장(Master) 2023. 10.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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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가성비 생맥주 맛집 베스트 7 

해외 여행을 갈 때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는 그 나라의 유명 맥주를 맛보는 겁니다. 맥주가 유명하지 않은 나라일지라도 현지 맛집은 분명 존재하는데요. 


그러나 동남아 여행과 다르게 유럽 여행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음 놓고 마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바로 높은 물가 때문입니다. 그나마 동유럽은 저렴한 물가 덕분에 큰 걱정없이 맥주 한잔 즐길 수 있습니다만 파리나 런던 같은 서유럽은 쉽지 않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캔맥 말고 현지 분위기도 느끼면서 시원한 생맥 한잔을 가게에서 편하게 마시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런던에서 가장 저렴하게 맥주 한잔(Pints)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외 여행 전문 매체에서 선정하고 조사한 순위인데요.
자세히 보시죠.


10파운드로 맥주 2잔을 즐기던 시절은 사라졌습니다.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술집들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지만 항상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영국 전체에서 맥주의 가격은 주재료와 소재의 가격 상승 등 몇 가지 요소로 인해 오르고 있습니다. 평균 5.90파운드에 이르는 가격으로, 런던은 확실히 가장 비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런던 내에는 가격을 낮추고 저렴한 가격에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곳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가성비를 추구하는 알코올 음료 매니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도시 전역에서 가장 좋고 가장 저렴한 술집들을 찾아냈습니다. 
여기서 런던 내에서 가장 싼 맥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The Tarmon, Caledonian Road 타몬, 칼리도니언 로드


2구역에서 3.50파운드에 맥주를 마실 수 있다고요? 타몬과 같은 생맥주 판매 술집은 런던의 나이트라이프 장면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지만, 이 곳은 과거의 유물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팬데믹과 삶의 비용 위기를 겪으면서도 타몬은 이어진 고객들에게 빌라 모레티 3.50파운드의 생맥주를 제공하며 충실합니다. 이 북런던의 술집은 칼리도니언 로드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6.50파운드에 맥주를 판매하는 술집과 고급 작은 음식점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맥주 뿐만 아니라 모든 음료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됩니다. 타몬은 포크 스크래칭과 감자 튀김 메뉴로 가스트로펍과 같은 경영 비용이 없으므로 가격을 낮춥니다. 런던에서 가장 싼 맥주 중 하나를 즐기러 오고, 축구 이야기와 90년대 팝 음악이 흘러나오는 쥬크박스를 즐기러 머무르세요.



탑 시크릿 코미디 클럽(Top Secret Comedy Club), 코벤트 가든


이 글에서는 런던에서 가장 싼 술집(PUB)의 목록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맥주 마시는 데 꼭 펍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탑 시크릿 코미디 클럽의 맥주는 분명히 런던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 중 일부입니다. 물론 티켓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티켓 가격은 다양하지만, 인기 있는 목요일 공연은 딱 14파운드입니다.

그러나 티켓 값으로 스텔라 코미디 쇼와 '탑 시크릿 게스트'(보통 새로운 자료를 시험해보는 잘 알려진 코미디언)가 포함된 코미디 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코벤트 가든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모든 런던 시민들이 목요일이 새로운 금요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1구역에서 3.50파운드부터 시작하는 음료와 몇 가지 웃음으로 최대한 즐겨보세요.

 

영어가 좀 되시는 분들은 코미디쇼도 같이 즐기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The Anchor Tap, Bermondsey앵커 탭(The Anchor Tap), 버먼지(Bermondsey)


웨더스푼(Wetherspoons)과 그린 킹(Greene King) 술집은 이 목록에 들지 못할 것이지만, 사무엘 스미스(Samuel Smith) 술집은 들어갑니다. 사무엘 스미스는 런던 곳곳에 자사 술집을 몇 군데 가지고 있는 양조장으로, 체인이지만 다른 술집 체인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모든 사무엘 스미스 술집은 손님들에게 핸드폰을 내려놓고 맥주와 대화를 즐기라고 권장합니다. 핸드폰을 꺼내면 주인공 역할을 하는 직원에게 꺼달라고 말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문제가 있습니다. 사무엘 스미스 모든 술집에서 저렴한 음료를 제공하지만, 버먼지의 앵커 탭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들의 자사 라거와 스타우트는 거의 4파운드를 넘지 않습니다. 앵커 탭은 영국적인 분위기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역사적인 19세기 건물에는 환영하고 친절한 직원이 있으며 클래식한 펍 음식을 제공합니다.


웬트워스 암스, 마일 엔드( The Wentworth Arms, Mile End )


런던에는 웬트워스 암스와 같은 고정된 술집이 거의 없습니다. 이 동쪽 마일 엔드의 코너에 위치한 아늑한 펍은 마일 엔드의 중심입니다. 이곳의 가장 저렴한 맥주는 3.90파운드이며, 나머지 음료도 좋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웬트워스에서 저렴한 음료를 마시며 런던의 전통적인 펍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음악, 춤, 기쁜 직원 및 기쁜 현지인들이 여기서 당신을 환영합니다. 그들은 빙고, 라이브 음악 밤, 펍 퀴즈를 비롯한 중간 주간 이벤트를 개최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미있는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리스 아이리시 바(Ganley’s Irish Bar), 모든(Morden)


누가 아이리시 바를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가장 저렴한 맥주가 3파운드인 경우 더욱 매력적입니다. 모든 지하철 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이 빛나는 녹색 신호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특별한 것 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펍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상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나 경마를 관람하기에는 런던 남부에서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이며, 매일 스포츠 채널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친절한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 붐비는 분위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라이브 음악과 저렴한 음료 때문에 항상 붐빕니다. 

엄청 유명한 맛집은 아니다 보니 음식 자체는 놀라울 정도는 아닐 수도 있을텐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Elephant and Castle Pub, Elephant and Castle

알맞게 이름 지어진 엘리펀트 앤 캐슬 펍은 가장 기본에 충실한 로컬 런던 맥주 맛집 중 하나입니다. 현지인들과 직원들은 환영하고 친절합니다. 두 사람이 한 잔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176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이 펍에 묶여 있어 고전적인 펍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펍의 가장 좋은 점은 엘리펀트 앤 캐슬 지하철 역에서 1-2분 거리에 불과한 것뿐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3.50파운드의 맥주입니다. 모두가 3.50파운드는 아니겠지만, 지갑을 아끼면서 즐길 수 있는 차가운 한잔을 찾는 경우 가장 저렴한 것이 적당합니다. 배고프다면 주방에서 작은 요리, 브런치, 펍 클래식 및 물론 일요일 로스트도 제공합니다.

 

Cittie of Yorke, Holborn 시티 오브 요크(Cittie of Yorke), 홀본(Holborn)


하이 홀본(High Holborn)에 위치한 이 특별한 펍은 어둡게 밝힌 조명과 옛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지나간 시대를 상기시키는 곳입니다. 1430년부터 여기에 펍이 있었으며, 이 실제 건물은 1920년대에 지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티 오브 요크를 관통하는 오랜 역사가 있는 펍 유산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런던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 중 일부를 제공합니다. 이 장소가 2급 기념물로 등재되어 있으며 CAMRA의 국립 역사적 펍 인테리어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꽤 놀라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펍에서 찾아보기 힘든 지나간 시대의 전통적인 펍 습관에 대한 다양한 암시가 있으므로 다음 방문 때 눈에 띄게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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