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위기 상태 20년 근무 삼성맨 분석

삼성 반도체 위기 상태 20년 근무 삼성맨 분석

안녕하십니까.

요즘 대한민국 경제 위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1위 기업 삼성전자 핵심 사업인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많이 나옵니다.

 

 

 

사실 내부에서도 위기론이 팽배한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최근 20년 반도체맨이 말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위기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요.

 

익명의 제보자라고 하는데 주요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구체적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의견'임을 참고하기는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포인트 하나가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기남 부회장님 시기부터 설계팀 권한이 상당히 축소되거나 추진하는 바가 제대로 안되었다고 볼 수 있는 건데요.

 

아래는 삼성전자 김기남 고문의 경력인데 사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을 역임한 시점은 2017년으로 꽤 오래되기는 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삼성전자 반도체 위기 관련 이슈는 시장 사이클 정도이지 경쟁력 악화와 같은 포인트는 아니었습니다.

 

 

 

이제 다시 20년차 삼성 반도체맨의 인터뷰 원문을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니다.

 

역시 김기남 부회장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요.

 

 

마이크로매니징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아까 김기남 부회장 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도체 분야의 엄청난 권위자라고 할 수 있고 전문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단순히 재무 담당자가 반도체 사업을 이끌어서 위기를 가져왔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히려 해당 분야를 너무 잘 아는 전문가가 사안을 맡다보니 지나치게 마이크로하게 매니징한 부분이 이슈였을 수 있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만 보면 삼성전자 반도체 위기에 대한 문제 인식을 어느정도 정확히 파악을 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양질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인터뷰 전문은 아래 유튜브 영상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KAdH2afNIIg?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