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감자 김길수 특수강도 공개수배 평촌 한림대병원 치료 중 도주

현재 서울구치소 수감자 중 한명이 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당국이 신상을 공개하고 추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1월 4일 바로 오늘 오전 6시 20분 쯤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도주를 했다고 하네요.

도주한 피의자는 바로 특수강도 김길수입니다.

병원에서 도주 후 의정부역 인근 택시에서 하차했다고 하니 상당히 멀리 도망간 듯 합니다.

현재 양주 방면으로 이동한 것까지는 확인이 되나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합니다.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를 보신 분이라면 빠르게 신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다양한 SNS에 서울구치소 도주 피의자인 김길수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트위터에서도 조회수가 벌써 5만이 넘었고 수천건의 리트윗이 되고 있습니다.

나이는 이제 30대 중반이라고 하나 사진을 보면 훨씬 더 들어보입니다.

이에 따라 좀 더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서울구치소 도주 어떻게 가능했나

 

아마 영화도 아니고 어떻게 실제로 탈옥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도 의아한 점이 많네요.

특수강도 용의자인 김길수는 지난달 30일 서초경찰서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그는 숟가락 손잡이 부분을 삼켰다고 합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하면서 서울 구치소로 이송되었는데요.

 

교정당국에선 그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안양 평촌한림대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는 병원 치료 3일 차 환복을 하고 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 병원에 있는 동안 어느 정도 방심을 하게 만들고 도주를 계획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교정 당국은 또한 김길수 도주 30여분 지난 뒤 경찰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이후 논란이 좀 될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의정부, 양주 일대 시민들은 굉장히 불안함을 호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공개수배까지 되고 지금 온라인 시대에 더욱 빠르게 정보가 퍼져나가기 때문에 도주해봐야 솔직히 금방 잡힐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그 사이에 다른 범죄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상 서울구치소 수감자 김길수 도주 사건에 대한 정보 공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