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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에 이어 시부모 악담 협박 시누이 폭로 이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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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노인 폄하 논란에 이어 시부모 악담 협박 시누이 폭로 이슈

블로그주인장(Master) 2023. 8. 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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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이어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 위원장의 시누이라고 주장하는 한 인물이 인터넷에 폭로글을 올리면서 여러 커뮤니티로 공유 및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그에 대해 언론사에서도 대대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최근 논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시죠.

김은경 혁신위원장 관련 기사

김은경 혁신위원장 관련해서는 연일 다양한 기사가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목 받는 인물인 것인데요.

 

우선 가장 핵심이 되는 이슈는 바로 노인 폄하 발언입니다. 

그 이후로 해명하는 과정 속에서 교수 폄하 발언까지 나왔고요. 다만 이는 상대적으로 정도가 경미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해 노인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보여준다면서 정치 공세를 받고 있는 와중에 시누이가 폭로한 글이 올라오면서 시부모에 대한 갈등까지 기사화되면서 더욱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 관련 논란에 대해서 그럼 이제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 프로필

먼저 기본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1965년 6월 7일생이며, 한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유럽법/상법 교수입니다. 2006년부터 한국외대 법과대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최근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최고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서래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 폄하 발언

다음은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 SBS 뉴스

2023년 7월 30일 청년과의 좌담회를 하면서 "왜 나이들은 사람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는가?"라고 질문하였는데요. 거기에 더해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1로 표결해야 하나?" 하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중학교 2학년 자녀의 말을 인용하여 발언한 것이기도 한데요. 그렇지만 이는 민주주의 선거 4대 원칙 중 하나인 평등권을 무시한 망언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처

 

그런데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한 해명에서도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교수라서 철이 없다는 식의 취지를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교수'를 폄하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2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어린아이하고 몇 년 전에 했던 대화를 예시로 들어, 청년들이 투표장에 올 수 있게끔 하는, 투표권이 중요하다는 말을 표현하는 과정이었는데 그 부분을 다소 오해한 경우가 있어 그로 인해 마음 상하신 어르신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며 "노여움을 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런 뜻(노인 폄하)이 진짜 아니었음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며 "민주주의는 투표로 우리들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니 다 같이 의사 표현을 잘해보자는 취지였는데 어찌 됐든 상처를 드렸다면 노여움을 푸셨으면 좋겠다"고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저도 곧 60이다. 곧 노인의 반열에 속하는데, 교수 출신이라서 조금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정치적인 맥락에 무슨 뜻인지도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고, 많이 듣고 배우도록 하겠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한 청년좌담회에서 과거 자신의 아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아들) 생각이었다"며 "되게 합리적이지 않냐"고 말해 논란이 일어났었습니다.

 

김은경 시누이 폭로

조선일보 기사

 

다음으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최근 논란은 바로 시부모에 대한 악담과 협박입니다. 이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라고 주장하는 한 인물이 온라인에 글을 올린 것이 이슈가 된 것인데요. 

 

뉴데일리 기사

 

아래는 관련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시누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김 위원장에 대해 "남편이 살아 있을 때를 포함 단 한 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 커녕 18년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으셨고 돌아가시면서 쉬이 눈을 감지 못하셨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자신을 미국에 거주하는 작가이자 김 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김지나씨는 5일 오전 브런치스토리(Brunch story)를 통해 '혁신 위원장 김은경의 노인 폄하는 그녀에겐 일상이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김씨는 "김은경은 1992년 제 오빠와 결혼을 했다. 둘은 이문동에 있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법대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부부는 공부를 위해 독일 유학길에 올랐고 아이는 저희 부모님이 맡아 키웠다"며 "오빠가 먼저 귀국해서 아버지 밑에서 사업을 배우고 김은경은 만하임 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아 한국에 귀국했다"고 소개했다.

 

김씨는 "사건은 2006년 1월에 일어났다. 오빠가 자신의 고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집에 아이들과 아내가 같이 있고 초저녁이었고 너무나 갑작스러운 일이라 모두가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우리 가족은 부검을 원했지만, 아내인 김은경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사고가 있는 직후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이제 겨우 서너 살이 된 둘째 아이의 반응은 '엄마랑 아빠가 막 싸웠어. 그래서 아빠가 화가 나서 뛰어내렸어'"라고 했다며 "어떤 말이 진실일까"라고 반문했다.

 

김씨는 "친정 아빠는 전기사업을 시작으로 소방과 관련된 특허를 9개 갖고 계셨고, 특허 제품으로 승승장구하셨던 참에 오빠의 도움으로 날개를 다셨다"며 "오빠는 그 덕으로 세무조사를 받아야 할 만큼 재산이 불어났고 그 당시 강남에 있는 아파트와 빌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활발하고 사업 수단이 좋은 덕에 경제적으로 가정에 충실한 부를 가져다주었고 아내인 김은경은 오로지 학업과 강의에만 전념하면 될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랬는데 갑자기 집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씨는 "200명이 넘는 오빠 친구들이 장례식장에 왔다. 절대 믿기지 않다는 말을 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자살을 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며 "김은경은 오빠가 떨어져 죽은 그 순간부터 장례가 끝난 우리가 본 어떤 순간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데일리 기사 원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8/05/2023080500040.html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 모셨다는 새빨간 거짓"… 김은경 시누이 주장글 파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시누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김 위원장에 대해 "남편이 살아 있을 때를 포함 단 한 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 커녕 18년동안 김은경에게

www.newdaily.co.kr

 

현재 뉴데일리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 등 다양한 언론사에서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직 현 시점에서는 그저 김지나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긴 하지만 추후 사실로 드러난다면 정치 생활에서 상당히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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