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 가심비

2024년 여행 트렌드: 빠르게 성장하는 소도시 여행

여행 산업은 변화의 흐름을 타고 2024년에도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양상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여행 소비자의 핵심 요소인 'T.R.A.V.E.L'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알아봅니다.

 

 

Target(여행객)의 변화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2024년 여행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여행객의 특성입니다. 20대를 중심으로 한 남성 여행객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20~30대 미혼 여성 및 영유아 동반 가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Resource(자원)의 언택트 여행 트렌드

자원 측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리 잡은 '언택트' 여행 흐름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선호되던 관광 및 체험 상품의 예약이 감소하고 대신 소도시 여행지의 예약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일본의 소도시 호텔 예약이 전체의 22%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ccessibility(접근성)와 단거리 여행의 강세

여행지 선택에서 '접근성' 측면을 살펴보면, 해외여행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지만, 글로벌 이슈와 고유가 현상으로 인해 여행지 선택의 폭이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3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해외 항공 노선이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단거리 여행지로 나타났으며, 2024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Value for money(가격 대비 가치)의 증가

'가격 대비 가치'를 고려하는 여행 트렌드에서는 다양한 조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율, 현지 물가 등 여러 조건의 영향을 받아 가격 대비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트렌드가 예상되며, 특히 일본의 경우 엔화 환율 하락으로 항공권 예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connect(정보 채널)의 다양성 증가

'E-connect'에서는 여행 중에 정보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모빌리티 서비스의 활용성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글맵, 우버, 카카오T와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는 여행객이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다양한 이동 수단을 즉각적으로 예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oyalty(만족도)의 중심 이동

마지막으로 'Loyalty'에서는 비용 지출의 중심이 바뀌고 있습니다. 휴양과 힐링을 중시하는 만족도 기준이 높아져 '가심비'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VIP 투어 및 럭셔리 호텔과 같은 안전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타이드스퀘어의 미래 전망과 대응책

타이드스퀘어의 윤민 대표는 "여행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지만, 플랫폼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화된 서비스에 달려있다"며 "우리는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을 론칭하여 2024년에도 트렌드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미래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타이드스퀘어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또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부킹닷컴에서도 2024년 7대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는데요. 

그 중 5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조사한 7가지 여행 트렌드는 위와 같습니다.

확실히 여러 조사 업체마다 공통적인 내용이 보이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 중 음식이 중요하다는 점이나 가심비나 스몰 럭셔리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점점 고급화로 바뀌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 업계 종사자들은 이런 트렌드를 파악하면서 대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