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에 정식 등록된 일본인 기무라 지로에몬이 사망했다라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나는 구글 뉴스를 통해서 BBC뉴스를 통해 접했다. 

116살이라 

1897년 생이시란다.

정말 1세기 즉 100년 넘게 살면서 1,2차 세계 대전, 그리고 산업화와 정보화 현대사들을 직접 지켜본 사람의 삶은 특별 했을까?

아니면 그저 죽음 앞에서 평범한 노인이었을까?

여러 매체와 인터뷰 하며, 그때 마다 웃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준 기무라 지로에몬.

이처럼 행복한 모습이 장수의 비결이었을까?

하지만 맨위의 사진은 참 고통스러웠다. 

자연스러운 죽음일지라 하더라도 고통을 수반하는 것인 듯 하다. 

옛날 조선 시대에는 100세 이상인 노인들을 불러 잔치를 해줬다고했는데, 그만큼 장수는 축복 받을 일이었다.

일본에는 이러한 100세 이상 노인이 5만명이 넘는다는데, 이들을 위한 축제가 있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무튼 사람은 이렇게 오래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