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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진짜 문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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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3 은??
뭐 이런 쉬운 문제가 다 있냐고 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는 내용이니 당연히 쉽다.
답은 7 이다.
그러나 왜 21÷3=7인가? 이 질문은 어떠한가?
바보 같이 누가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당연히 7인 걸 왜 물어보냐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072314105&code=940401
위의 기사를 읽어보면, 정말 우리 나라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정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차라리 수학은 그나마 낫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영어가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는 알파벳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마 한글처럼 대부분 초등학교 입학전에 당연히 알파벳을 배우고, 파닉스까지 익히고 입학하는 것으로 간주하나 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담당 영어교사도 없었고, 그냥 담임 선생님이 학습용 CD를 클릭질 하면서 듣고 따라했던 것 같다. 그런데, 가끔씩 보는 시험에는 단어를 써야했고, 난 당연히 쓸줄을 몰랐다. 영어를 배우기 이전에는 수학경시대회에서 당연히 100점 맞고, 1학년 떄부터 받아쓰기도 계속 백점만 맞는 나름 공부를 잘한다는 (초등학교 때는 누구나 공부를 잘했지만 ㅎㅎ ) 학생이었던 나는 영어퀴즈나 시험은 충격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당시, 내가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곧 알게되었다. 가르쳐주지 않은 것을 내기 때문이었다. 나는 자동차 상표를 봐가면서, 그리고 영어 간판 밑에 써있는 한글음들을 보면서 독학으로 파닉스를 익히고 공부를 해나갔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중학교 가서 또다시 영어에서 뒤쳐지고 말았다. 영어는 공교육이 완전히 기초를 커버하지 않기 떄문에, 수학보다도 더 어이없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초등 교과서에 마구 탑재된 "왜???" 라는 질문은 분명히 당연히 받아들이거나 인식하던 것에 녹아있거나 또는 숨어 있는 원리를 발견하게 해주는 힘이 될 수 있다. 창의력을 키운다는 목적에도 잘 부합되는 방식이, 바로 항상 '왜'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그냥 대답하게 해서는 곤란하다. 그리고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그냥 직관적으로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창의력을 쥐어짜게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우리도 누군가가 당연한 걸 가지고 꼬치꼬치 캐물으면 질리게 마련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질리게 만드는 것은 창의력 학습에 쥐약이다. 스스로 질문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 억지로 질문을 만들고 대답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창의력도 반갑시키며, 학습능률도 떨어진다. 차라리 주입식교육을 했다면, 학습능률은 올랐을 것이다. 요즘 갈수록 학생들의 평균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는 데에는, 이런 교육과정이나 시스템이 분명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뭐 이런 쉬운 문제가 다 있냐고 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는 내용이니 당연히 쉽다.
답은 7 이다.
그러나 왜 21÷3=7인가? 이 질문은 어떠한가?
바보 같이 누가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당연히 7인 걸 왜 물어보냐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072314105&code=940401
위의 기사를 읽어보면, 정말 우리 나라의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정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차라리 수학은 그나마 낫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영어가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는 알파벳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마 한글처럼 대부분 초등학교 입학전에 당연히 알파벳을 배우고, 파닉스까지 익히고 입학하는 것으로 간주하나 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 내가 학교 다닐때는 담당 영어교사도 없었고, 그냥 담임 선생님이 학습용 CD를 클릭질 하면서 듣고 따라했던 것 같다. 그런데, 가끔씩 보는 시험에는 단어를 써야했고, 난 당연히 쓸줄을 몰랐다. 영어를 배우기 이전에는 수학경시대회에서 당연히 100점 맞고, 1학년 떄부터 받아쓰기도 계속 백점만 맞는 나름 공부를 잘한다는 (초등학교 때는 누구나 공부를 잘했지만 ㅎㅎ ) 학생이었던 나는 영어퀴즈나 시험은 충격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당시, 내가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곧 알게되었다. 가르쳐주지 않은 것을 내기 때문이었다. 나는 자동차 상표를 봐가면서, 그리고 영어 간판 밑에 써있는 한글음들을 보면서 독학으로 파닉스를 익히고 공부를 해나갔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중학교 가서 또다시 영어에서 뒤쳐지고 말았다. 영어는 공교육이 완전히 기초를 커버하지 않기 떄문에, 수학보다도 더 어이없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초등 교과서에 마구 탑재된 "왜???" 라는 질문은 분명히 당연히 받아들이거나 인식하던 것에 녹아있거나 또는 숨어 있는 원리를 발견하게 해주는 힘이 될 수 있다. 창의력을 키운다는 목적에도 잘 부합되는 방식이, 바로 항상 '왜'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그냥 대답하게 해서는 곤란하다. 그리고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그냥 직관적으로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창의력을 쥐어짜게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우리도 누군가가 당연한 걸 가지고 꼬치꼬치 캐물으면 질리게 마련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질리게 만드는 것은 창의력 학습에 쥐약이다. 스스로 질문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 억지로 질문을 만들고 대답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창의력도 반갑시키며, 학습능률도 떨어진다. 차라리 주입식교육을 했다면, 학습능률은 올랐을 것이다. 요즘 갈수록 학생들의 평균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는 데에는, 이런 교육과정이나 시스템이 분명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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