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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메타 스레드 관련주 알아보자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모비데이즈 외 종목

블로그주인장(Master) 2023. 7.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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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 관련주 알아보자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모비데이즈 외 종목

 

지금 SNS 시장은 완전히 스레드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넘어간것 같고요.

단순히 잠깐 유행에 그치고 말지 아니면 트위터 대항마라고 하며 거창하게 출시한 것처럼 트위터를 따라잡는 텍스트 기반 SNS로 성장하게 될지 아직 알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성장세가 어마어마한 것은 사실입니다.

 

스레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과연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그리고 향후 전망도 기대해보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시죠.

스레드 열풍 지금 현황을 간단히 짚어보시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대항마로 출시한 '스레드(Threads)'가 사흘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면서 관련주들도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플레이디(237820)와 와이즈버즈(273060)는 이날 장 초반에 일제히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플레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상승한 8460원에 거래를 마쳤고, 와이즈버즈 역시 29.93% 상승하여 2175원에 마감했습니다. 모비데이즈는 전 거래일보다 10.48% 상승한 1339원을 기록했습니다.

 

위 3개 기업은 메타 스레드 관련주로 인식되면서 일종의 테마주처럼 확 주가가 상승하였는데요.


세 회사는 모두 온라인 광고대행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와이즈버즈는 메타의 비즈니스파트너이고 플레이디는 메타의 주요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모비데이즈 또한 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모비데이즈를 놓쳤다면?

메타 스레드 관련주는 위 3개 기업외에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광고 관련주가 같이 상승을 많이 했는데요.

이엠넷(123570)(18.11%)과 나스미디어(089600)(7.66%), 엔비티(236810)(4.2%) 등 다른 광고 관련주들도 상승하였습니다.

이들 상장사들은 6일(현지시간) 메타의 스레드 사용자가 출시 첫 날 3000만 명을 넘은 후 사흘 만에 1억 명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접하자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스레드의 가입자 증가 속도는 연초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챗GPT를 가볍게 따돌릴 정도로 빨랐습니다. 가입자 1억 명을 확보하는 데 챗GPT는 두 달,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 반이 걸렸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립자,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뿐 아니라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등 기업들도 차례로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2021년 초 클럽하우스의 광풍 당시 관련주들이 급등한 후 추락한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하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의 SNS로 출시 초반에는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하여 사람들의 '포모(Fear of Missing Out?자신만 소외됐을 때 느끼는 불안감)' 심리를 자극하였고, 두 달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습니다.

메타 관련주 투자에서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제2의 클럽하우스 사태처럼 잠깐 인기가 올랐다가 금새 사그러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하기엔 성장세가 너무 빠르긴 합니다.

또한 클럽하우스는 오디오로 소통하는 건데요.

초반엔 신선하긴 하지만 결국 SNS는 이동하거나 아니면 잠깐 짬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오디오 기반 소셜 서비스는 한계가 있긴 합니다. 지하철에서 통화하는 것도 민폐가 되는데 클럽하우스를 한다??  쉽지 않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스레드 관련주는 제2의 클럽하우스 사태보다는 다른 이슈가 더 문제입니다. 바로 오버슈팅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야 합니다. 흔히 뉴스에 팔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요. 스레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물론 더 올라갈 여지도 존재합니다.

또 기업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메타 스레드 관련주를 꼭 국내 주식에서 찾을 필요 없이 그냥 '메타'에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나요?

메타 주가도 보면 상당한 상승세입니다.

스레드 출시 효과가 굉장하네요.

오늘도 전일 대비 3% 이상 올랐으니까요.

 

 

트위터 대항마 가능할까

 

개인적으로는 굳이 트위터 대항마라기보다는 스레드가 고유의 영역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인스타와 트위터 모두 질린 사람이라면 스레드로 갈 수 있을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흔히 트위터를 한다고 하면 머릿 속에 그려지는 페르소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인스타를 한다고 하면 왠지 SNS 과몰입이 생각이 날 거고요.

두 SNS 모두 어느 정도 부정적인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그것을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영역을 스레드가 노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트위터처럼 글 위주로 소통하고 싶지만 트위터는 쓰기 싫은 심리를 이용한 거죠.

그렇다면 스레드는 분명 고유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스레드 관련주는 무엇이 될까요?

 

좀 다른 관점으로 보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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